[서울맛집] 스시선수/디너 하이엔드 스시 맛집 솔직 리뷰

 

스시선수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5길 6 호림아트센터 2빌딩

( 서울 강남구 신사동 651-16 )

 

📍 월~일 12:00 - 22:00

( 14:00 - 18:00 브레이크 타임 )

Lunch 1부 12:00 - 13:30 ￦130,000~

Lunch 2부 13:30 - 15:00 ￦130,000~
Dimmer 18:00 - 22:00 ￦270,000~ 300,000

 

📍 캐치테이블 예약 가능

https://app.catchtable.co.kr/ct/shop/sushi_sunsoo?type=NONE

스시선수 | 예약금 0원, 캐치테이블 단독 혜택

 

 

'스시선수는 노자의 도덕경(道德經)에 나오는 上善若水(上:윗 상, 善:좋을 선, 若:같을 약, 水:물 수)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는 뜻으로, 물은 만물을 길러주고 키워주지만 자신의 공을 다투지 않는다 했습니다.) 에서

'선수' 라는 이름을 따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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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런히 놓아져있는 오시보리와 데부끼

 

 

오마카세의 시작을 알려주는 전복 찜.. ♡

 

 

사케는 닷사이 준마이 다이긴죠23으로 픽!

 

 

 

 

소스에 푸우욱 찍어서 먹으면 쫄깃한 식감과 시소의 은은한 향이 아주 일품..

오버하지 말고 그냥 맛있다 없다만 쓸까요?...^^..

 

 

진짜 입에서 사르르 녹음.. 참치는 배신 안해요..

 

 

강원도에서 가져왔다는 단새우

 

 

달다 달어.. 여태껏 먹었던 단새우 중 단연 1등..

 

 

벳따라즈케! 스시 먹을 때 필수! 모두들 메모하세요..📝

여름에는 무가 맛없어서 없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

 

 

북해도산 우니! 진짜.. 미쳐버려요.. 끝! 그냥 끝!!! 게임 끝!!

내 기억으로는 경매로 가져온 우니라고 하셨음!

 

 

갑 오징어 칼집 예술이십니다..

이날 오징어 엄청 비싸게 가져오셨다고..ㅎㅎ

그 위에는 우니! 이집 우니 잘해.. 우니 종류도 엄청 많았음!

 

 

 

하나는 그냥 먹고 하나는 와사비 올려서 냠

 

 

갈치가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요?..

솜사탕이야 뭐야? 넣자마자 또 녹아버렸지 뭐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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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뱅이.. 크흐.. 입맛 돋아요..

 

 

 

도화새우

 

 

참치 부위 중 제일 맛있고 가장 기름진 오도로

 

 

와사비 드음뿌우욱! 이렇게 많이 올려도 전혀 코 끝이 찡하지 않았음!

 

 

도화새우스시와 우니.. 이 조합 말해 뭐해..야 정말..

 

 

도화새우 머리 튀긴 거! 요건 먹어도 그만 안 먹어도 그만~!

 

 

참치 러버..

 

 

중간에 뜨끈한 국물 한 입 먹으면 소화제가 따로 없음

 

 

옥시시 티김 마시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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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봉스시

이때부터 배 엄청 부르기 시작...

K.O.

 

 

아나고스시 너무 맛있잖아..

그래도 뭐 별 수 있나 샤리 양 줄이고 더 먹어야지..

 

 

마지막까지 나오는 우니.. 우니 듬뿍 사랑입니다?

 

 

셰프님께서 비주얼이 너무 별로라.. 좀 먹기 싫으실 수도 있는데

굉장히 맛있는 우니 소바라고 강조해 주셨음..

근데 나 면순이라서요.. 게다가 우니 소바라면..

배부르다던 나는 없습니다..

저 환장하죠.. 막 비벼서 흡입해버림..

짱 맛있어

 

 

교꾸..

환장..

미쳐..

비주얼..

무슨 일..

 

 

너무 좋아해 하니까 좀 두껍게 잘라주심!

(사실 배불러서 아나고랑 고등어봉스시 남기고 옴..)

 

 

어? 혹시 녹차 아이스크림인가? 한마디 했다가...

새싹보리 아이스크림이라면서 셰프님의 설명이 시작되었다.. 엄청 기나긴.. 설명.. 

아무튼, 이렇게 스시 선수는 끝! 개인적으로 식사도 분위기도 전체적으로 굿!

그래서 또 가자면 갈 거예요.. 추천도 마구마구 해드려요..

왜냐고요?.. 맛있거든요.. ♥